MRI 에 이상이 없는 두통의 치료

오동호
2021-03-18

MRI 에 이상이 없는 두통의 치료 


최근 두통 환자들 중에 MRI를 찍고자 하는 분들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MRI에는 이상이 없는데 머리가 왜 아플까라는 질문을 하는 분들도 늘어나는 듯하다.  

 하지만 반복되는   MRI에 검사에서 이상 소견은 없는데도 상당히 심하게 오래동안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는 상당히  많다.

MRI와 MRA가 뇌질환을 발견하기 위한 가장 정밀한 검사이기는 하지만 우리의 뇌신경은 여러가지 환경적인 상황이나 신체상황에 따라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검사에서 다 들어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사진 찍었는데 이상이 없으니 참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또 약물을 먹으면 습관이 된다고 최대한 참아야 한다고 하는 이야기도 많다. 

사실 반복되는 MRI 촬영에 이상이 없음에도  도저히 참기 어려운 수준의 두통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뇌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중요하지만 원인적 치료와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시기를 놓지면 약물에 대한 내성으로 통증 조절이 안되어 더 많은 고통을 받을 수도 있다. 


 두통 환자에 있어서 뇌 MRI를 언제 어떻게 찍을 것인지 또한 판단이 어려우며 질병의 경과나 신경학적 검사 소견 그리고 기타 신경생리 검사등의 소견을 반영하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통의 원인의 종류는 매우 많고 복합적인 경우도 상당히 많다.  감별진단에 흔히 사용하는 검사로는 경추엑스선, 뇌혈류검사와 뇌파 검사등이 있으며 약물의 선택도 다양하다.


MRI에 이상이 없으니 머리가 아플 이유가 없다는 오류는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